아산소방서(서장 이창섭)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심신수련과 안전교육의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소방안전문화에 기여하고자 내달 9일까지 아산시 50개 초·중학교생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을 추가로 모집한다.
관내 한국119소년단의 선발기준은 어린이 소방관으로서 가정과 학교에서 화재예방을 선도하길 희망하는 학생으로 학교장의 관심이 지대하고 지도교사의 적극성이 큰 학교로 소방체험캠프 등 각종 행사 추진 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하기로 했다.
내달 공개 모집을 통해 조직된 학교와 기존 조직된 4개 초등학교의 119소년단은 소방안전 교육과 함께 오는 7월 충청소방학교 수련캠프 및 119구조대 수련캠프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기타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119소년단 지도교사 역시 8월중 소방안전 지도교사 반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아산소방서 심우성 예방안전담당은 “한국119소년단의 안전교육 및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학교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소방서 방호구조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