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녹색생활 실천 가속
유성구, 녹색생활 실천 가속
그린리더 50명 위촉·양성교육 실시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3.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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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는 29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이웃에게 녹색생활 실천 전파역을 담당할 그린리더 50명에 대한 위촉식과 전문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대전 유성구가 녹색생활 실천에 속도를 내고있다.
구는 29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이웃에게 녹색생활 실천 전파역을 담당할 그린리더 5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녹색생활 실천역량 강화를 위한 힘찬 출발을 예고했다.
이는 지난해 위촉한 24명에 비해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녹색생활 실천의 최일선에서 지역리더로서의 역할론에 무게를 둬 그린리더를 확대 육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대전시 주관으로 열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림으로써 녹색생활 실천의지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단체, 직능단체 등으로 구성된 그린리더들은 앞으로 가정 등을 방문하며 온실가스 줄이기 컨설팅과 시민홍보 강화 등 녹색생활 실천의 선두에서 지역 핵심인재로서 활동하게 된다.
구는 또 이날 위촉식 후 그린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시간을 마련해 그린스타트 실천서약과 기후변화 동영상 상영, ‘에너지와 기후변화 대응’이란 주제의 특강 등을 실시했다.
구는 앞으로 이들 녹색리더들에게 녹색성장에 대한 방향 제시, 녹색생활 실천방안 등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녹색성장을 선도할 그린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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