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주민안전확보 만전
설 연휴 주민안전확보 만전
예산소방서, 화재취약대상 순찰 강화 등 화재특별경계근무
  • 정신수 기자
  • 승인 2007.02.1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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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총동원해 출동상태 100% 가동유지, 교통체증에 대비한 우회도로 파악, 전직원 비상연락망 정비 등 초동진압 및 출동태세를 강화한다.
예산소방서(서장 김재섭)는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산군 일원에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귀성객이 본격적으로 귀향하는 16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0일까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총동원해 펼치는 금번 화재특별경계근무는 출동상태 100% 가동유지, 교통체증에 대비한 우회도로 파악, 전직원 비상연락망 정비 등 초동진압 및 출동태세를 강화한다.
한편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장,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순찰을 강화해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비상구 개방 및 화기취급단속 등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예산소방서 방호구조담당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시외버스터미널에 119구급대를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병원이송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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