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부여군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환경사랑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제2회 환경사랑 글짓기·그리기 작품 공모에 190점이 출품되어 큰호응을 얻은 가운데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작품공모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부여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고 느낀 소감과 나의 환경사랑 실천 이야기등을 주제로 작품이 공모되어 글짓기 부문 73점, 그리기 부문 117점이 출품됐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실시된 작품 심사에서 글짓기 부문 저학년부 대상은 민지영 어린이(대왕초)의 ‘연꽃나라 궁남지’가 선정됐고 고학년부 대상은 박종진 어린이(백제초 )의 ‘아름다운 궁남지’가 수상작으로 결정 됐다.
또 그리기 부문에서는 임진아 어린이(부여초)의 맑은 ‘환경은 내친구’가 저학년부 대상을, 김현경 어린이(백제초)의 ‘아름다운자연, 소중한자원’이 고학년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남성초등학교 3학년 이한나등 16명이 글짓기 부문에서, 규암초등학교 1학년 김정학등 16명이 그리기 부문에서 최우수상등에 입상되어 수상하게 됐다.
부여군은 환경사랑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수상어린이들에게 여름방학중 환경생태 체험등 환경실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