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동남구문화원장은 “아우내문화원은 그동안 천안의 동남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당해 전통과 현대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도록 노력했다”며 “지역의 대표성과 명칭의 부합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 결의를 거쳐 문화원 명칭을 개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안 동남구문화원은 지난 1958년 4월 당시 천원군 병천면 가전리에서 백전문화원으로 발족해 천안시 시·군의 통합 및 지역의 옛 지명에 따라 1995년 7월 아우내문화원으로 변경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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