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은 출생부터 가수가 되기까지의 걸어온 길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의 고마움, 큰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에 대한 그리움, 학생들이 갖고 있는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함을 가슴으로 전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특강을 듣는 후배와 특강을 하는 선배의 교감을 지켜보던 윤용태 교장은 “도시에 있는 큰 학교에 비해 시골에 있는 학교는 학생들에게 비젼을 심어줄 수 있는 모델이 부족한데 같은 학교를 졸업하고 훌륭하게 자신의 꿈을 이룬 배일호 선배가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 주어 기쁘다” 며 “우리 학생들이 역경을 이기고 꿈과 희망을 갖는 갖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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