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조광래 감독과 서정원(41) 코치가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 이청용(23·볼튼), 기성용(22·셀틱) 등 유럽파들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오는 15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6일 전했다.
조 감독은 16일 구자철이 뛰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이청용, 20일 차두리와 기성용, 23일 손흥민, 24일 남태희의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독일, 영국, 프랑스를 모두 거치는 코스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정예멤버 구축을 위한 과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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