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중학교(교장 서병덕)는 12일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아산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39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수영 경기에서 금1, 은1, 동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한 부춘중 수영부는 3학년 이아름 학생이 자유형 800m 금메달, 400m 은메달을, 이다운 학생은 배영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 두 학생은 쌍둥이 자매로서 운동 중 힘들때 마다 서로에게 가장 좋은 버팀목 역할을 하며 최선을 다해 연습한 결과 충남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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