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소녀의 동화같은 사랑 ‘피노키오’
f(x), 소녀의 동화같은 사랑 ‘피노키오’
오늘 첫 정규앨범 출시 총 10곡 수록… 각종 음원차트 1위 차지
  • 【뉴시스】
  • 승인 2011.04.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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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여성그룹 ‘에프엑스(f(x))’가 첫 정규 앨범 ‘피노키오’를 20일 내놓는다.
타이틀곡은 절제된 비트와 독특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일렉트로닉 팝 ‘피노키오’다.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사랑을 느낀 소녀가 순수한 호기심으로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동화 주인공 ‘피노키오’에 빗댄 노랫말이 귀엽다. 지난 18일 공개돼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복고풍 멜로디가 귀에 감기는 ‘갱스터 보이’, ‘미스터’와 ‘프리티 걸’ 등 그룹 ‘카라’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작곡가 한재호·김승수 콤비의 레트로 팝 댄스곡 ‘아이’등이 수록됐다.
‘스탠드 업!’에는 홍대앞에서 활약 중인 일렉트로닉 팝 듀오 ‘페퍼톤스’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페퍼톤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음악이 발랄한 f(x) 멤버들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f(x)와 같은 매니지먼트사 소속인 그룹 ‘샤이니’가 피처링한 ‘롤리팝’등 총 10곡이 담겼다. 앨범의 재킷은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100쪽짜리 아트북 형태로 제작된다.
22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피노키오’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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