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기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20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KBS 전국 노래자랑이 연기군(행정중심복합도시)편을 녹화 됐고 또 다른 한편에는 행정도시 주변지역 대책 위원회(위원장 안원종)에서 100여명이 침묵시위를 하고 있어 군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장맛비의 우천 속에 치려진 노래자랑의 광장에는 유난이 2000여 명의 군민에 또 다른 관심을 끄는 문구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는 “행정도시 어디가고 화장장 웬 말이냐! 화장장 반대!건설청해체!”라는 행복도시 주변지역의 한 주민의 가슴과 피켓에 있는 글기의 내용이 현재의 주변지역의 내용을 대변해 주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러한 행동은 그들만의 문제로 보기엔 충, 효를 중요시 하는 연기군민 들의 정서에는 옳지 안다고 보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기군민이 원하는 통합시든 특목시든 8만5천 연기군민의 심각한 문제이며 연기군민이 해결해야 할 숙제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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