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된 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은 지난 주말에 강한 천둥과 바람을 동반한 비로 인근마을에서 저수지로 흘러 들어온 각종 생활쓰레기와 죽은 물고기로 인한 악취 발생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용에 불쾌감을 초래하고 있어 깨끗이 수거해 쾌적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직원들이 고무보트를 직접 이용해 저수지를 순회하며 그동안 방치 돼 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 악취예방과 수질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신정호수공원사업소 관계자는 “향후 매월 2회 이상 정례적으로 신정호수공원 산책로와 저수지내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청결한 공원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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