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쟁의 예방지원 위한 노사정 워크숍
노동쟁의 예방지원 위한 노사정 워크숍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1.05.0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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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박종선)는 3일 둔산동 오페라웨딩에서 노동쟁의 예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주요사업장 노·사·정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철도공사 등 35개 사업장의 노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복수노조연구소 소장인 노병직박사의 ‘복수노조 시대의 노사파트너쉽 구축전략’ 특강에 이어 참석사업장의 임단협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사업장 노사관계자와 지노위 담당 공익위원간에 상시 지원체계 확보를 위한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년도 7월 1일 복수노조 시행과 관련하여 마련된 노병직박사의 특강은 참석한 사업장 노사관계자 모두에게 복수노조시대에 대비해 노사파트너쉽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많은 시사점을 제시해 주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관계자 외에도 대전충남지역 지방고용노동관서의 근로개선지도과장, 근로감독관도 참석해 노·사·정 대화채널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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