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현대백화점 미아점 VIP 고객 30명을 초청해 쌈채 수경재배 생산 현장 견학과 쌈채를 직접 수확하는 농촌체험을 경험했다.
삼성면 대야리는 쌈채 재배뿐 아니라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쌀 생산 마을로 유명한 곳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홍보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정중구 회장은 “농촌과 도시의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의 틀을 마련하고 농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갖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푸근함이 느껴지는 정겨운 농촌마을에서 쌈채를 직접 따 보면서 수확의 즐거움과 입안에 가득한 쌈채 향에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말하면서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에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삼성면 대실마을은 지난 1월 7일 환경부지정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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