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충화면과 홍산면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순회교육은 관내 생활개선회원 823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강소농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의식 교육과 생활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생활원예 실습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오는 27일까지 16개 읍면을 순회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기간 중에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해 나눔문화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교육 외에도 농촌가정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천연조미료 만들기, 전통 건강음료 만들기 등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