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노성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한 전통 및 절기음식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식단연구회(논산시 영양(교)사 연구회) 회원들이 전통음식 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연중 실시하는데,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양 공급을 위해 친환경 및 우리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고, 전통 음식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학교급식 식단에 가공식품을 배제하고 전통식품 위주의 음식을 제공하는데 목적으로 실시했다고 한다.
산채비빔밥과 직접 만든 떡갈비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전통 음식의 고유한 맛을 전할 수 있었으며, 5월의 절기(입하ㆍ소만)와 옛 조상들이 절기에 먹던 음식을 홍보물로 게시해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24절기를 알리는 등 학습효과가 커 반응이 좋았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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