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학부모는 물론 원어민강사와 교직원들도 함께 했는데 수강생들은 서툰 솜씨지만 종이접기 강사의 지도하에 3시간 여에 걸쳐 다양한 무늬로 아름답게 장식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만의 보석함을 만들었다.
종이접기에 처음 참여한 바네타(금성초 원어민교사)씨는 “처음 접해 본 종이접기라 매우 어려웠는데 많은 분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어 보석함을 만들 수 있었다. 한국에서 즐거운 추억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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