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출신 탤런트 에릭(32)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에 나온다. 2008년 KBS 2TV ‘최강칠우’ 이후 약 3년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에릭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유행 아이콘이자 최고의 한류스타다. 이탈리아 직공수 수트, 금과 다이아몬드를 우려내 만들었다는 최고급 생수 등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은 유행이 되고 신드롬이 된다.
이달 초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에릭은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부담도 되지만 첫 촬영이 기대되고 설렌다”며 “한류스타 ‘강우’의 매력에 모두가 빠질 수 있도록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멜로, 액션 연기는 물론 한동안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강칠우’를 끝으로 입대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에릭은 지난해 소집해제된 후 연기 재개를 준비해 왔다.
‘동안미녀’ 후속인 ‘스파이 명월’은 북의 미녀 공작원 한예슬(30)이 한류스타인 남자배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러브스토리며 내달 4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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