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예산여자고등학교(교장 오병렬) 조정부는 최근 부산 서낙동강에서 열린 제37회 장보고기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예산여자고등학교는 4개 부문에서 7명이 참가해 금 1, 은 1, 동 2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수상자는 무타페어-1위 배은호(3학년), 서미래(2학년), 경량급 싱글스컬-2위 변정윤(3학년), 경량급 더블스컬-3위 이지은(1학년), 변정윤(3학년), 쿼더러플스컬-3위 배은호(3학년), 서미래(2학년), 김예림(2학년), 김보영(1학년) 학생이다.
그동안 김기영 감독교사와 김현호 코치의 지도아래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돼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결실이다.
예산여자고등학교의 조정부는 지난 화천평화배 조정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쾌거를 이뤄 명실 공히 조정의 명문 고등학교임이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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