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학생이 희망하는 멘토교사가 있는 경우 그 교사를 정해주되, 희망하는 교사가 없는 경우에는 담임교사나 상담교사, 생활지도 담당 교사 등을 멘토로 지정해 운영된다.
멘토교사는 학생이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학생이 교칙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상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이 이번에 추진하는 ‘따뜻한 동행’에는 학교 부적응 학생 200명(중학생 56명, 고등학생 144명)과 교사 20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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