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영유아 보육시설 일제 안전점검
대전시, 영유아 보육시설 일제 안전점검
내달 18일까지
  •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6.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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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여름철 재해 대비를 위해 1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관내 영유아보육시설 1536곳에 대해 일제점검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보육시설 원장 25명과 시·구 보육담당 공무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지도점검반이 전체 보육시설 가운데 100곳은 점검반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1436곳은 점검 리스트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점검 및 안전사고 분야(건축물 재해가능성 여부 및 놀이시설, 전기가스시설 관리상태 등) ▲건강·급식·위생분야(종사자 건강진단 및 급식 상태, 정기소독 여부 등) ▲보육시설 운영분야(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여부 및 상해·배상·화재보험 가입여부) 등이다.
한편 대전시는 보육정보센터와 함께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시청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영양·안전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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