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한지 오래되고 노후 되어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소방업무에 겪어오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소방차량 현대화 사업이 추진된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33억 원을 들여 36대의 소방차량을 신규구입 또는 교체한 데 이어 올해에도 23억 원을 투입 19대의 노후 소방차량을 교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중형펌프차 8대(소방서별 1대)와 소형펌프차 1대(동부소방서) 등 14억2천 만원을 들여 9대의 소방차량을 교체하는 한편, 8억 7천여만을 투입 구조차 1대(동부소방서)와 일반 구급차 6대(동부 3, 제천 1, 영동 1, 증평 1)와 노인전용 구급차 3대(서부 1, 충주 1, 영동 1) 등 차종별로 내용연수가 경과한 19대의 노후 소방차량을 교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