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딸기수확을 거의 마친 뒤 딸기농사에서도 묘농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차지하고 있어 육묘관리에 바쁜 와중에도 우리나라 최북단 딸기재배 지역으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딸기특성상 좋은 육묘를 생산하기에 좋은 지역인 대관령 딸기육묘장을 견학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홍성지역이 딸기재배의 최적지가 되면서 소득증대는 물론 딸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배우고 현장에 접목하는 자세로 홍성딸기를 전국 최고의 농산물로 만들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학습단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홍성딸기농촌지도자회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2010년 신활력농업대학 딸기과정생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딸기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고루 갖춘 전문농업인들로 구성돼 있고 매달 2일에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딸기에 대한 정보교환은 물론 주요시기별 기술교육을 통해 저비용 고품질 딸기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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