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안보 현장체험 장면.
이번 체험행사에는 모범공익근무요원과 복무기관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철원·연천지역 안보현장 견학 및 안보전문가의 강연, 안보영상 시청 등으로 이루어졌다.
견학 첫날인 9일에는 제2땅굴과 6·25 전적지인 백마고지, 평화전망대 등 철원 안보지역을 견학했으며 저녁에는 안보전문가의 안보강연 및 영상물을 시청했다.
견학 2일째에는 최전방 관측소인 상승OP와 김신조 침투로 등을 둘러보았다.
이번 체험행사에 참가한 한 공익근무요원은 “전문가의 안보 강연 청취와 평화전망대 등 안보현장을 직접 보고 난 뒤 우리나라의 현실과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비록 현역은 아니지만 공익근무 생활을 좀 더 책임감과 소명을 갖고 임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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