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 공주 금학동 녹색지역으로 탈바꿈
구도심 공주 금학동 녹색지역으로 탈바꿈
목재문화체험장·자연휴양림 등 조성키로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1.06.26 2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학 생태공원 전경.
공주시 강남 구도심 지역인 금학동 일대에 시민의 여가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생태관찰 및 녹색공간이 마련된다.
이곳에는, 종전 상수원이었던 금학수원지를 탈바꿈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가를 이용, 생태관찰을 동시 체험할 수 있도록 최근 목재문화체험장과 자연휴양림 등이 들어선다.
특히, 여기에는 등산 등 레저를 시민과 관광객이 줄길 수 있도록 공주대간의 등산로가 함께 마련, 개발이 한창이다.
이 모든 것이, 이준원 공주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이는 침체된 강남에 대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모태로 이를 하나하나 시민을 위한 녹색지역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추진으로 알려진다.
지난 2008년부터 상수원이었던 금학수원지의 전체 면적 2만 9504㎡를 생태관찰시설, 생태교육시설 등을 골고루 갖춰 여가활동과 생태관찰이 가능한 시민 친수공간인 자연생태공원을 조성, 그동안 시민들의 왕래가 뜸해 한적했던 이 곳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운동과 여가를 함께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주경찰서에서 두리봉, 우금치, 금학수원지, 월성산, 충령탑에 이르는 12㎞ 구간 역시 공주대간에 대한 등산로를 오는 2012년까지 시민들을 위해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