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푸른촌 제천공장 준공
(주)푸른촌 제천공장 준공
두부 생산… 하반기 제2바이오밸리에 (주)아워홈 착공
  • 공동취재
  • 승인 2011.06.2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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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제천 제2바이오밸리에 입주 계약을 한 (주)푸른촌이 6개월만에 공장건립을 완공해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제천 제2바이오밸리에 입주 계약을 한 (주)푸른촌(대표 이종동)이 6개월만에 공장건립을 완공해 준공식을 가졌다.
(주)푸른촌은 지난 1988년 전남 광양에서 설립됐으며 주생산품은 두부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식품업체로 이번 제천공장 설립은 풀무원과의 OEM 계약으로 판매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주)푸른촌은 제천 제2바이오밸리로 입주계약과 동시에 공장을 착공해 6개월만인 지난 23일 준공식을 가졌으며 부지 9259㎡에 공장 2936㎡의 규모로 25명의 근로자가 생산 활동을 하게 된다.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자한 (주)푸른촌은 (주)영월드에 이어 제천 제2바이오밸리 입주기업 중 두번째로 공장을 가동하는 업체가 된다.
제2바이오밸리는 올 하반기에 국내 굴지의 식품업체인 (주)아워홈이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고 현재 건축 중인 진영식품과 두리코퍼레이션등이 30.3%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계속해서 국내 식품업체들과 활발한 상담이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주)푸른촌 이종동 대표는 “풀무원의 소규모 협력회사지만 소비자의 식탁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을 책임지는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고 하며 향후 60여 명의 직원으로 매출액 120억을 목표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제2바이오밸리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유치단 운영과 함께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계속 접촉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전 시민들에게도 기업유치 유공자에 대한 포상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기업유치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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