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라이온스클럽(회장 김찬석)은 지난 24일 회장 이취임 행사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둔포면에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각종 행사 때마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낭비를 줄이고자 둔포라이온스클럽 제39~40대 회장단 이취임 행사시 김찬석 회장이 관계자들에게 화환이나 화분을 대신 쌀로 축하해 줄 것을 정중히 부탁해 모아진 10kg 쌀 100포를 행사현장에서 둔포면에 전달했으며 사랑의 쌀은 둔포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찬석 회장은 “어려운 이웃도 돕고 쌀값 폭락으로 근심하는 농민들에게는 희망을 줄 수도 있으니 일거양득이며 앞으로도 관내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크고 작은 봉사를 통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한 많은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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