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이어 식품산업글로벌리더, 외식산업글로벌리더, 농산물마케팅전문가 등 3개 과정과 신규로 개설되는 고부가식품전문가과정, 농산물 CEO MBA 등 2개 과정까지 총 5개 과정이 개설 운영된다.
고부가식품전문가과정은 기존의 식품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첨단제조기술을 접목시켜 농수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산물 CEO MBA 과정은 한·EU FTA,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유통혁신을 통해 우리 농수산물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 운영한다.
농산물 CEO MBA과정은 30명, 고부가식품전문가 등 4개 과정은 각각 35명씩 교육참가자를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7월 27일 개강해 15주간 이론, 워크숍, 현장학습, 실험실습, 해외연수 등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화 위주의 실질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 이수 시 광역유통주체 CEO 응모자격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되며, 교육비는 과정별로 50~54%까지 정부가 지원한다.
한편 aT는 2004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aT 농식품마케팅대학은 ‘일하면서 배우고 돈 되는’ 실전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농산물 유통과 수출, 식품·외식 등 우리 농수산산업을 이끌어나갈 핵심전문인력 1400여명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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