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은산면 의용소방대 봉사활동
부여소방서-은산면 의용소방대 봉사활동
  • 박용교 기자
  • 승인 2011.07.06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고자 부여소방서(서장 김현묵) 긴급구호팀이 희망을 전달하고 슬픔을 나눴다.
지난 3일 오후 6시 50분경 은산면 가곡리 박모씨(72)는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가 거실로 연소 확대돼 TV, 에어컨 등 가전제품이 소실되는 등 4300만여 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웃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부여소방서 소방공무원 10여 명과 은산면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은 6일 오전10시부터 피해현장에 집결해 침대, 소파 등 화재 잔존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부여소방서에서는 구호KIT(피복류, 위생품, 생필품, 의약품 등을 갖춘 재난구호 물품 박스)를 전달해 빠른 시일 안에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