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검찰총장 내주말 후임 발표
靑,검찰총장 내주말 후임 발표
2단계 개각 소폭 단행될 듯
  • / 서울 = 이민기 기자
  • 승인 2011.07.0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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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검찰총장의 전격사퇴 여파로 청와대가 이르면 다음주 말 후임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단계로 소폭 개각도 있을 전망이다. 7월 중순 차기 검찰총장 인선과 함께 법무장관과 민정수석도 교체하고 8월에는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일부 장.차관을 바꾸는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설이다.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는 차동민 서울고검장(52·사법연수원13기)과 한상대 서울중앙지검장(52, 13기), 박용석 대검차장(56·13기), 노환균 대구고검장(54·14기)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법무부 장관의 교체설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장관에는 ‘5·6개각’ 당시 후임으로 고려됐던 권재진 청와대 민정수석의 기용이 유력한 상태다.
하지만 이와 관련 청와대는 개각과 관련해 시기나 폭이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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