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에너지·물자 절약 10계명 실천
대전교육청, 에너지·물자 절약 10계명 실천
물자 10% 절약… 건전한 에너지 소비 습관 고취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1.07.07 0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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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011년도 에너지 및 물자절약 계획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에너지의 97%를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에너지(물자)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판단, 실생활 중심·실천 중심의 에너지(물자) 절약을 이행하기로 하고 각 부서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 에너지와 물자 절약을 확인 점검토록 하는 등 특히 전기·수도·사무용품 등의 절약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1) 인쇄용지 이면 사용 생활화 하기 2) 수돗물을 돈쓰듯 아껴 쓰기 3)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하기 4) 냉·난방기 가동 적정 온도 준수하기(난방 18℃이하, 냉방 28℃이상) 5) 4층 이하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하기 6) 1회용 화장지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7) 하절기에 노타이 반팔셔츠, 동절기에 내복 입기 8) 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9) 구내식당 음식 잔반 줄이기 10)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 하기등 에너지(물자) 절약 10계명 실천운동 전개로 물자 10%를 절약키로 했으며 한번 사용한 인쇄용지의 이면 적극 활용, 행사때마다 사무용품 등을 새로 구입하는 사례 없애기, 전기 절약을 위한 야근 안하는 날을 주1회 지정·운영하고, 연말에는 각 부서의 전년대비 물자 사용(구입)량을 비교·공개도 할 계획이라며 매주 월요일 에너지(물자)절약을 위한 구내 방송을 실시해 직원들의 건전한 에너지 소비 습관과 물자 절약의식도 고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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