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언 토요일, ‘무도’ 피했더니 시청률 상승?
자유선언 토요일, ‘무도’ 피했더니 시청률 상승?
  • 【뉴시스】
  • 승인 2011.07.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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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별 편성 시간을 바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자유선언 토요일’은 전국시청률 6.4%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1.5% 포인트 올랐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는 ‘자유선언 토요일’은 이날 ‘불후의 명곡2’를 앞에 ‘시크릿’을 뒤에 배치했다. 후자보다 인지도도 높고 화제성이 우세한 ‘불후의 명곡2’가 MBC TV ‘무한도전’, SBS TV ‘스타킹’ 등 토요일 예능 강자와 정면 승부를 피하면서 시청률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무한도전’은 17.5%, ‘스타킹’은 10.4%, MBC TV ‘우리결혼했어요3’는 8.8%, SBS TV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10.5%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는 ‘듀엣곡 부르기’를 미션으로 1차 경합을 벌였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28)과 함께 이문세(52)와 이적(37)의 듀엣곡 ‘조조할인’을 부른 ‘FT아일랜드’의 이홍기(21)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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