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12에 신고했던 접촉 고객을 상대로 신속성과 친절성, 공정성 등을 외부평가 기관에 의뢰 평가한 결과로 부여경찰서는 전년도 평가에서도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부여경찰은 112 신고사건 처리시 신속·공정한 처리에 역점을 두는 한편, 현장에서 담당 경찰관이 명함을 배부하고 업무가 종료된 후에도 해당 지구대, 파출소장이 고객만족 차원의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일반 기업체 수준의 고객만족 방안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가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부여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적 위주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지역 주민과 직접 접촉하고 소통하며 주민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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