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생후 4~6개월(2010년 12월 22일~2011년 3월21일 사이 출생아)이 된 모유수유아들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명을 대상으로 소아과 전문의와 모유수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한 신체검사(체중·신장·두위측정)와 모자상호간 애착정도, 성장발육, 발달관계, 식이관계, 건강상태 등에 걸쳐 최종심사가 진행됐다.
최종 심사결과에 따르면 보배건강아상(1등)에 김태하(부여읍 중정리), 열매건강아상(2등)에 최태현(부여읍 쌍북리), 희망건강아상(3등)에 강현아(여·부여읍 염창리)를 비롯해 장려상 2명 등 총 5명이 입상자로 각각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1~3등까지의 영유아에게는 군 대표로 오는 21일에 열리는 충남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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