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평생교육문화센터 건강카페 3호점 오픈
市 평생교육문화센터 건강카페 3호점 오픈
직접 생산한 쿠키·빵 등 주문 판매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7.1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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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평생교육문화센터는 14일 오후 4시에 ‘건강카페’ 개점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카페’ 3호점은 평생교육문화센터 1층에 20.22㎡규모로 시 청사 내에서 1호점을 운영하는 장애인 사회적기업 ‘한울타리(대표 정운석)’가 운영한다.
평생교육문화센터는 지난 5월부터 건강카페 시설을 준비하고 지난달 20~27일까지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한 결과 사회적기업 ‘한울타리’가 단독 응찰해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운영자로 결정했다.
이곳에선 장애인 3명이 고용돼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쿠키와 빵을 커피와 함께 직접 주문을 받고 판매한다.
건강카페는 지난해 10월 염홍철 대전시장이 일본 삿포로 시 방문 때 ‘장애인이 일하는 건강카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청사 로비에 1호점을 설치했고, 지난 5월에는 충청하나은행 본점(중구 오류동)에 2호점이 잇따라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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