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우체국 ‘사랑의 울타리’ 자매결연
대전대덕우체국 ‘사랑의 울타리’ 자매결연
  •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1.07.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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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우체국(국장 문희본)은 새싹지역아동센터(대전 대덕구 법2동)를 방문해 ‘사랑의 울타리’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울타리란 대전대덕우체국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안정과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새싹지역아동센터 김여탁 원장은 지역 내 보호를 필요로 하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곳으로 방과 후 아이들이 쉴 수 있는 쉼터이자 공부방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나 아이들에게 주위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희본 국장은 간식을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사랑나눔 기금을 더 늘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대덕우체국은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우체국 봉사단, 집배365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봉사단회원과 직원들이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 책 등을 지원하고, 우체국 견학, 우표교실 등 아이들의 교육과 문화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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