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예산지사 청사 준공
농어촌公 예산지사 청사 준공
60억 투입, 지상 4층 신축… 주민쉼터·녹지공간 조성
  • 이운엽 기자
  • 승인 2011.07.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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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리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18일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에서는 18일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 구사옥 자리에 청사를 신축하고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한 최승우 예산군수 등 유관 기관장 및 농업관련단체장, 농업인 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예산지사 청사는 지역주민의 쉼터인 동시에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6일 예산군과 체결한 예당호수 수변개발 MOU를 바탕으로 9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당저수지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대표 체험관광 명소로 조성해 예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한 청사는 총 공사비 6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7093㎡, 연면적 2394㎡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신축 됐으며 주민시설로 지역주민 쉼터, 열린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태양광발전, 하이브리드가로등 2기, 태양광가로등 2기등 에너지 절감 시설을 도입했으며 사회형평적 우대시설로 청사전면 전체를 장애인 주차장으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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