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는 현재 개발이 한창인 111만평 규모의 아산배방지구 1단계와 지난해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511만평 아산탕정지구 2단계로서 단계적으로 건설 중인 살기 좋은 선진형 첨단 복합 신도시이다.
특히 수도권의 분산기능 수용과 아산만 광역 권 배후 중추도시로서의 자족적 거점도시, 산학연 복합기능을 갖추고 격조 높은 문화시설이 설치된 첨단복합도시, 21세기 선진화된 주거환경 형성을 목표로 한 중 저밀도의 쾌적한 환경 생태도시를 표방하는 아산신도시는 2012년까지 총 5만 6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렇게 전망이 좋다는 신도시에 미 계약이 발생한 것은 초기 계약율 85%는 평균 이상이며 잔여세대는 대부분 비 선호 층, 향 등이 상대적으로 많아 당첨된 후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경우 향후 5년 간 다른 아파트 당첨이 제한됨에 따라 신청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2007년 1월 31일 현재 아산시 및 천안시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세대원(세대주와 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상에 등재되어 있지 아니한 세대주의 배우자 및 배우자와 동일한 세대를 이루고 있는 세대원 포함) 전원이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부터 입주 시까지 무주택인 자로 제한하고 있으나 만60세 이상인 직계존속을 부양하고 있는 호주승계예정자는 세대주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 이강부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