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 3·8블럭 미 계약분 입주자 모집
아산신도시 3·8블럭 미 계약분 입주자 모집
주공, 잔여분 150세대 공급
  • 이강부 기자
  • 승인 2007.01.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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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대한주택공사아산신도시사업본부(본부장 양지수)는 지난해 10월 최초 입주자 모집 이후 예비당첨자 계약체결을 완료한 아산신도시 휴먼시아 3, 8블럭 공공분양아파트 1102가구 중 잔여분 150세대(29평형 54가구, 33평형 96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산신도시는 현재 개발이 한창인 111만평 규모의 아산배방지구 1단계와 지난해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511만평 아산탕정지구 2단계로서 단계적으로 건설 중인 살기 좋은 선진형 첨단 복합 신도시이다.
특히 수도권의 분산기능 수용과 아산만 광역 권 배후 중추도시로서의 자족적 거점도시, 산학연 복합기능을 갖추고 격조 높은 문화시설이 설치된 첨단복합도시, 21세기 선진화된 주거환경 형성을 목표로 한 중 저밀도의 쾌적한 환경 생태도시를 표방하는 아산신도시는 2012년까지 총 5만 6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렇게 전망이 좋다는 신도시에 미 계약이 발생한 것은 초기 계약율 85%는 평균 이상이며 잔여세대는 대부분 비 선호 층, 향 등이 상대적으로 많아 당첨된 후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경우 향후 5년 간 다른 아파트 당첨이 제한됨에 따라 신청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2007년 1월 31일 현재 아산시 및 천안시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세대원(세대주와 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상에 등재되어 있지 아니한 세대주의 배우자 및 배우자와 동일한 세대를 이루고 있는 세대원 포함) 전원이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부터 입주 시까지 무주택인 자로 제한하고 있으나 만60세 이상인 직계존속을 부양하고 있는 호주승계예정자는 세대주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 이강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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