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오후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노동상담소는 민주노총 충남본부 법률지원팀의 지원을 받아 노무사가 직접 상담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노동사무소 개소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이준원 공주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했으나 최근 이를 외면하자, 이를 자체 공주시의원회 회원들의 주선으로 공주고 앞 민주노총건설기계공주지회에 둥지를 마련, 앞으로 지역의 노동자들의 요구를 담아 더욱 의미있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노총은 오는 27일 개설에 이어 노동강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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