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의장은 “정형식 전 의원과는 친형제처럼 지낸 사이인데, 당일 과음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해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오늘이라도 찾아뵙고 사과를 드리고 싶은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공인로써 이런 일이 절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의장의 기자회견에도 이번 사태가 쉽게 해결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단순한 감정 대립이 정치적으로 확대 해석되지 않느냐는 일부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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