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빛낸 ‘명현5위’ 만화책으로 제작
충주 빛낸 ‘명현5위’ 만화책으로 제작
지역 역사인물 청소년·시민 관심유도
  • 충남일보
  • 승인 2011.07.20 2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시가 지역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시민과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을 빛낸 명현5위의 일대기를 만화책으로 제작한다.
시에 따르면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우륵 선생과 서생 김생, 문장가 강수, 신립과 임경업 장군 등 충주지역을 빛낸 명현5위에 대한 만화책 ‘만화로 보는 충주의 역사인물(가제)‘을 제작한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제안서 및 시안 검토를 마쳤으며, 이달 중 계약체결과 제작시나리오 검토 및 협의 거쳐 오는 10월까지 만화책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만화책 제작에 있어 명현 5위에 충분히 역사적 자료수집 및 조사와 인물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복식, 주변인물 등에 대한 관련서적 또는 전문가로부터의 고증절차를 거쳐 만화의 특성에 맞게 흥미롭게 스토리를 전개하고 내용이 비현실적이거나 지나치게 과장되지 않도록 표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인물 만화책을 통해 고장의 문화유산과 역사인물에 대한 청소년과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충주의 역사와 인물을 타 지역민들에게 홍보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