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우륵 선생과 서생 김생, 문장가 강수, 신립과 임경업 장군 등 충주지역을 빛낸 명현5위에 대한 만화책 ‘만화로 보는 충주의 역사인물(가제)‘을 제작한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제안서 및 시안 검토를 마쳤으며, 이달 중 계약체결과 제작시나리오 검토 및 협의 거쳐 오는 10월까지 만화책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만화책 제작에 있어 명현 5위에 충분히 역사적 자료수집 및 조사와 인물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복식, 주변인물 등에 대한 관련서적 또는 전문가로부터의 고증절차를 거쳐 만화의 특성에 맞게 흥미롭게 스토리를 전개하고 내용이 비현실적이거나 지나치게 과장되지 않도록 표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인물 만화책을 통해 고장의 문화유산과 역사인물에 대한 청소년과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충주의 역사와 인물을 타 지역민들에게 홍보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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