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당진군 강북구 청소년 문화교육캠프’는 지역교류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다른지역 문화에 대한 사고의 범위를 넓힘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자매결연 자치단체간의 우호를 증진시키고자 당진군과 당진 YMCA의 주관ㆍ주최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을 실시한 당진119안전센터 김은실 구급대원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2011년 심폐소생술 지침 변경에 따라 가슴압박, 기도개방, 인공호흡 순인 가슴압박소생술을 교육하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이론교육만이 아닌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실습참여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응급사고 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응급환자 발생시 최초목격자로부터 응급처치가 이뤄지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술을 확대보급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고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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