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짐대회는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고 법집행기관으로서 강력한 자정의지와 비리척결을 위한 경찰의 의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대외적으로는 자체사고로 실추된 경찰의 부정적 이미지를 종식시키는 자리였다.
또한 단순히 구호만 외치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전 직원이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자체사고 없는 2011년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였다.
올해 상반기 성과관리 분석 및 하반기 중요치안 확립방안을 강구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치안에 대처키 위한 현안업무 지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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