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상콘텐츠복합단지 조성
아산 영상콘텐츠복합단지 조성
MOU 체결… 새로운 관광인프라·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공동취재
  • 승인 2011.08.11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상콘텐츠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 주체인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푸른여름콘텐츠홀딩스(주)(대표 김태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영상콘텐츠복합단지의 투자계획은 푸른여름콘텐츠홀딩스(주)가 사업주관사로 참여하며, 영화관련 기획사, 지상파방송사, 신규종합편성방송사 등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투자, 사업설계 및 운영, 마케팅을 주관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드라마·영화·CF촬영 실내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 국제영상예술대학교(대학원), 스타빌리지, 기타 콘텐츠 관련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음봉면 아산온천 주변과 영인면 영인산 일원에 약 16만 5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영상콘텐츠복합단지 조성 추진을 통해 영상콘텐츠 제작의 핵심 인프라 중 하나인 스튜디오시설 부족과 문화를 테마로 하는 체험소비(관광)의 욕구증대에 따른 인프라 확충으로 국내·외 영상콘텐츠 관련 제작관계자 및 관광객 방문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아산시는 영상콘텐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주관사인 푸른여름콘텐츠홀딩스(주)와 공동으로 구체적인 사업방식, 입지선정, 개발컨소시엄구성 등 이번 사업이 조속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