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응대 친절도를 조사해, 대민 친절 봉사자세를 확립하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시 이미지 제고와 고객지향적인 기관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문조사기관인 (주)현대리서치연구소에 조사를 의뢰해 부서별 무작위 전화번호를 추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조사항목으로는 최초 수신상태 25점, 응대 태도 55점, 연결상태 20점, 끝맺음 20점, 전반적 만족도 10점으로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해 통보할 예정이다.
이원구 감사법무담당은 “전 직원이 전화예절이 몸에 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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