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당진시장이 추석을 맞아 시장상인과 군민이 하나되는 어울림의 무대를 마련한다.
당진시장 상인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그동안 당진시장을 이용해준 군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많은 이용을 당부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진시장 내 사거리에서 진행되며 품바공연, 즉석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실시된다.
시장상인과 고객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우수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며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당진사랑상품권’이 푸짐하게 지급된다.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장 상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당진시장이 활성화되고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황건성 당진시장 상인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하고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