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총력’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총력’
청양 화성면
  • 이운엽 기자
  • 승인 2011.09.05 2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군 화성면 체납액 합동 징수 추진상황 보고회 장면.
[청양] 청양군 화성면(면장 김흥배)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성면은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체납액 합동 징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관내 소액분에 대한 체납건수 줄이기 일환으로 마을담당 공무원과 이장이 한 뜻으로 체납자를 직접 면담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키로 했다.
또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의뢰를 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흥배 화성면장은 “세금은 한 두 번 밀리게 되면 납부는 물론 징수도 곤란하기 때문에 납기 내 징수에 힘써야 한다”며 “근본적으로 지방세는 반드시 납부해야한다는 인식을 전파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토록 하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