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화성면 체납액 합동 징수 추진상황 보고회 장면.
화성면은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체납액 합동 징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관내 소액분에 대한 체납건수 줄이기 일환으로 마을담당 공무원과 이장이 한 뜻으로 체납자를 직접 면담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키로 했다.
또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의뢰를 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흥배 화성면장은 “세금은 한 두 번 밀리게 되면 납부는 물론 징수도 곤란하기 때문에 납기 내 징수에 힘써야 한다”며 “근본적으로 지방세는 반드시 납부해야한다는 인식을 전파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토록 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