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면새마을協, 무연분묘 벌초
응봉면새마을協, 무연분묘 벌초
주요도로변 제초작업도
  • 이운엽 기자
  • 승인 2011.09.06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 예산군 응봉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건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기의 무연분묘 벌초와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해 지역민의 큰 호응을 받고 산뜻한 주변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무연분묘 벌초작업은 남자새마을지도자들은 예취기를, 여자 새마을지도자는 주변정리로 단체의 단합된 힘과 함께 다른 단체의 모범을 보였다.
또 이날 남자새마을지도자 12명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위해 주요도로변 10km에 걸쳐 제초 작업에 굵은 구슬땀을 흘렸다.
김건수 협의회장은 “무연분묘의 정리되지 못한 모습을 보면 마음이 씁쓸했다”며 “이번에 이렇게 벌초작업을 하니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미자 부녀회장은 “지역의 봉사단체로서 이런 좋은 일에는 우리 남녀새마을지도자가 지역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