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무연분묘 벌초작업은 남자새마을지도자들은 예취기를, 여자 새마을지도자는 주변정리로 단체의 단합된 힘과 함께 다른 단체의 모범을 보였다.
또 이날 남자새마을지도자 12명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위해 주요도로변 10km에 걸쳐 제초 작업에 굵은 구슬땀을 흘렸다.
김건수 협의회장은 “무연분묘의 정리되지 못한 모습을 보면 마음이 씁쓸했다”며 “이번에 이렇게 벌초작업을 하니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미자 부녀회장은 “지역의 봉사단체로서 이런 좋은 일에는 우리 남녀새마을지도자가 지역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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