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갑천 유림공원 앞 경관보도교 복구를 마쳤다.
하천관리사업소는 그동안 경관보도교 상판이 비가오면 미끄러워 안전사고발생 우려가 있어 이번 보도교 상판 전구간에 미끄럼 방지시설(L=100m, B=2m)을 설치해 이용시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종욱 하천관리사업소장은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교량 양측에 자동난간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하천내 설치된 하천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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