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흥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양대석) 주관으로 지역 주민이 환경공단 홍성사업소의 협조를 받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도로, 하천변을 중심으로 방치·적체된 폐비닐, 농약빈병, 플라스틱 등 영농쓰레기 수거에 중점을 뒀다.
각 마을에 숨겨진 영농쓰레기를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가꾸는데 모두가 솔선수범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편 이날 폐비닐 10.8톤, 숨은 자원 23톤의 영농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